부영그룹, ‘재한 캄보디아 노동자 쉼터’ 후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4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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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24일 ‘재한 캄보디아 노동자 쉼터’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재한 캄보디아 노동자 쉼터는 국내에 취업을 원하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취업을 하기 전이나 실직 후 재취업 시점까지 생활할 수 있는 임시 쉼터다. 캄보디아 노동부,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이 경기도 수원, 안산에 1개소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롱 디몬세 주한 캄보디아 대사의 요청을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받아들여 이뤄졌다.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은 이번 부영그룹 후원으로 한국에서 임시로 체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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