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국제원산지정보원은 국내 유일의 원산지 전문기관으로 중소기업들의 한중 FTA 활용 증진과 관세행정 업무 효율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오승근 행정원(사진)은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과 관련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관세청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예비조사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2015년 한-중 FTA 발효 이후 수출기업들의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이 급증하자 예비심사와 함께 제출서류의 미비점,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줌으로써 업무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FTA전문자격인 ‘국가공인 원산지관리사’, ‘민간자격 원산지실무사’ 운영을 통해 양질의 FTA전문인력을 길러 중국 수출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FTA활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오 행정원은 산업별 FTA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 등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FTA 실무 중심 전문교육 운영과 무역실무,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실무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FTA 활용 애로를 해결했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원산지관리 분야 학습모듈, 특성화고 실무교과서, 원산지관리 교육용 교재 등 실무중심의 다양한 교재 개발을 통해 수준별·계층별 수요에 부합하는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FTA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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