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와 최초가 만나다”…‘평촌 자이엘라’ 이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7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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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첫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
-전용 21~84㎡, 414실

GS건설은 10월 말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평촌 자이엘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평촌신도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지상 28층, 전용면적 21~84㎡, 총 414실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구성은 원룸형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평촌 자이엘라는 평촌신도시 최중심부에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한림대성심병원)까지 걸어서 7분 안팎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시민대로를 이용해 과천대로 및 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 내·외곽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안양시청을 비롯해 이마트, CGV, 한림대학교성심병원도 가깝다.

학군도 우수하다. 평촌신도시 학원가가 인접하며 평촌 자이엘라에 입주 시 동안초등학교 배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동안초등학교에 재학할 경우 평촌중학교로 1지망이 가능하다.

임차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는 대지면적 약 25만5000㎡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업단지로, 과학 및 기술 등 IT·BT 융합관련 기업체들이 들어서 있다. 현재 LG 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을 비롯해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또한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조성된 안양국제유통단지와 안양IT단지까지도 평촌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며, 행정기관이 밀집한 정부과천종합청사도 두 정거장 거리다.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설계
2.6m(일반 2.3m)의 높은 천장높이 설계로 공간 활용은 물론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 또한 호실별로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고, 단열효과가 우수한 로이코팅유리를 설치해 겨울철 난방효율을 높였다.

현재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46-2번지 평촌대한스마트타워 106호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본보기집은 10월 말에 오픈한다.

한편 아파트에 이어 GS건설이 짓는 오피스텔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대연동에 있는 ‘신촌 자이엘라’와 연희동에 위치한 ‘연희 자이엘라’는 대학가 주변에서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투자 상품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으며, 안산에서 이달 분양됐던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도 이틀 만에 모든 호실이 계약 완료됐다.
평촌 자이엘라
평촌 자이엘라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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