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물건]서울 영등포구 문래자이 121.53㎡ 6억40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24일 1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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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 아파트 전용면적 101.96㎡ 경매에 43명이 몰려 최고 경쟁물건으로 기록됐다. 최저가 2억6560만 원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는 3억4175만7000원에 낙찰됐다. 지난주 최고가 매각물건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건물 1만2634.9㎡로 355억2150만 원에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경매정보업체 굿옥션에 따르면 25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현대홈타운 전용면적 113.25㎡가 경매에 나온다. 2000년 준공된 12개동 170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방 4개, 욕실 2개를 갖췄다.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15분, 6호선 공덕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효창공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다. 마포초, 동도중, 동도공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 감정가 5억8900만 원에 매각된다.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일산자이1단지 전용면적 137.13㎡도 경매에 나온다. 2010년 8월 입주한 위시티일산자이1단지는 최고 30층, 총 11개동 1244세대 규모이다. 아파트단지 주변으로 위시티일산자이2단지, 위시티일산자이4단지, 위시티3단지블루밍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일산), 홈플러스(일산)를 비롯해 각종 은행 및 병원 등이 가깝고, 근거리에 동국대학교병원, 한방병원 등이 있다. 또, 양일초, 양일중, 저현고 등이 인근에 있다. 최저가 4억3400만 원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 문래자이 121.53㎡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남동측 인근 소재 물건이며 18개동 1302세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2001년 12월 입주했다. 24층 건물 중 4층 남향이며 121.53㎡ 구조로 방이 4개다. 당산로, 문래북로 등으로 차량 출입이 수월하며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문래초등, 양화중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은 양호하다. 최초 감정가 8억 원에서 한 차례 떨어진 6억4000만원에 매각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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