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 ‘전기레인지 인덕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8월 2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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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상판 글라스 아래에 탑재한 LED로 실제 불꽃과 유사한 ‘엠버’ 색상의 ‘버츄얼 플레임(가상불꽃)’을 구현해 눈으로 제품의 작동 여부와 화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아이스 블루’ 색상의 ‘버츄얼 프레임’이 적용된 모델에 이어 이번에 ‘엠버’ 색상의 ‘버츄얼 플레임’이 적용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4개의 열선으로 가열하는 방식의 ‘플렉스 존 플러스’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에 더욱 세밀하게 반응해 균일한 조리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유리업체인 프랑스의 ‘유로케라(Eurokera)’사의 블랙 세라믹을 상판에 적용해 내구성과 내열성을 강화했고, 모서리 부분을 부드럽게 마감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주방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화력을 15단계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조절하는 ‘슬라이드 컨트롤’,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보온 기능, 4개의 안전센서로 온도를 감지해 과열을 방지하는 기능, 퀵스톱, 타이머, 어린이 보호 기능 등을 갖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별매품 외관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빌트인 시공을 하지 않고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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