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톡스주스 전문 브랜드 주시브로스(대표 허요셉·www.juicybros.com)가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주시브로스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과일과 채소 그대로를 담아낸 100% 착즙 디톡스주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브랜드다. 열을 가하지 않고 채소와 과일을 껍질까지 통째로 압착 착즙해 자연의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내는 콜드프레스 착즙 방식을 택하고 있다.
디톡스주스는 과일과 물, 설탕, 소금 등을 갈아 만드는 일반 과일주스와 달리, 몸속의 독소를 빼내고 노폐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해독을 위해 디톡스주스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창업시장의 유망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주시브로스는 하루 6병의 주스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마다 마시면서 몸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울트라 주스 클렌즈(Ultra Juice Cleanse)’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고객의 연령·식습관에 따라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당일 생산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매일 새벽 착즙한 신선한 주스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돋보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단품 주문도 가능하다. 주시브로스는 기존에 6종류, 매장에서 8종류로 선보이던 메뉴를 6월부터 9월까지 매달 2종씩 늘려갈 방침이다. 업계 최저 창업비용을 내세우고 가맹점 사업에도 나섰다. 5000만 원 소자본으로 5평 매장에서 월 500만 원 순익을 내는 ‘5.5.5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교육비와 인테리어 비용, 기계장비 등을 포함해 총 5000만 원(점포 비용 제외, 5평 기준)이면 창업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메뉴를 다양하게 늘려 가맹점의 수익을 높일 계획이다. 주시브로스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점을 비롯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까지 다양한 형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검증에 검증을 거친 후 가맹사업으로 확대했다.
허요셉 대표는 “6월 23일 경기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도 직영점을 오픈하며 신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그동안은 직영점으로만 운영했지만 최근 과일주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맹사업에도 나섰다”고 밝혔다. 주시브로스는 지난달 경기 성남 자체 공장을 증설하는 등 직영은 물론이고 가맹점에도 안정적인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확보했다. 문의 070-7778-676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