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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성인희씨
동아일보
입력
2016-06-10 03:00
2016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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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사의를 밝힌 윤순봉 대표이사(60) 대신 성인희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59·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성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을 지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해 5월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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