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S클래스 카브리올레 부산모터쇼 ‘매혹시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3일 0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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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드림카 모델들을 포함 다양한 차량을 공개하며 더욱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벤츠코리아는 4인승 럭셔리 오픈 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S-Class Cabriolet)’와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프리미엄 4인승 오픈 탑 모델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C-Class Cabriolet)’를 공개했다.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2013년 출시 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 탑 모델이다.

신차는 카브리올레만의 아름답고 독보적인 뚜렷한 디자인 언어로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장 편안하고 럭셔리한 오픈 탑 모델을 기치로 개발됐다.
독특하고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컨트롤(Intelligent Climate Control)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매우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뒤쪽 바닥뿐만 아니라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진 적재 공간 칸막이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은 차체 무게를 S클래스 쿠페 수준으로 줄였다.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국내시장에 올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이고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C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준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신차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소프트 탑이 탑재돼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탑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벤츠 카브리올레 라인업 중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자리하며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를 통해 눈에 띄게 스포티한 디자인과 젊고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C클래스 카브리올레의 국내 출시는 오는 4분기로 예정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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