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AIA생명, 암 앓았어도 암보험 가입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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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100세 시대가 됐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 1위로 꼽히면서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질환이다. 이 때문에 나이가 많거나, 암을 한 번 겪었거나 지병이 있다면 암 보험이 더욱 절실해진다. 또 암 질환의 경우 특성상 한 번에 호전되지 않고 치료비용 부담도 상당하다.

국가암센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에 걸렸을 때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12.1%에 불과하지만 치료비 부담을 걱정하는 응답은 67%에 달했다. 이렇듯 암 치료비를 우려하면서도 까다로운 가입조건 때문에 보험가입에 선뜻 나서지 못 하는 이들이라면 AIA생명 ‘(무배당) 꼭 필요한 암보험’을 눈여겨볼 만하다.

AIA생명이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내놓은 간편심사 암 보험인 ‘(무배당) 꼭 필요한 암보험’은 최근 인기가 높은 보험으로 꼽힌다. 건강 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에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이라는 게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 3가지 질문은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으로 입원 또는 수술 여부다.

이에 모두 해당하지 않으면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나이가 많은 어르신이 지병이나 수술 병력이 있거나 심지어 암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간편 심사만 통과하면 가입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암보험의 문턱이 높아 필요한 시기에 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보험 소외층’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IA생명은 이미 2012년에도 국내 최초로 간편 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인 ‘(무배당) 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출시해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꼭 필요한 암보험’은 AIA생명 콜센터(080-205-5500)를 통해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ai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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