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신도시 내 복합문화공간 ‘조은클래스’, 상가 분양 진행

  • 입력 2016년 4월 2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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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에 쇼핑, 문화, 휴식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레저타운 ‘조은클래스’가 들어선다.

4월 중 상가 분양에 나서는 조은클래스는 영동건설 시공, 조은D&C 대행, 코람코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에 참여했으며 분양홍보관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매학리 718-8) 조은시티 9층에 위치해 있다.

정관신도시 최초로 스파&워터파크가 입점한 체류형 몰링상가 조은클래스는 유동인구 흡수율이 높은 정관신도시 최중심 사거리 코너 대로변에 위치하게 된다.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하 1층~지하 5층까지는 차량 3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 10층부터 15층까지는 스파&워터파크로 꾸며진다.

조은클래스의 ‘MD PLAN’에 따르면 1층 로드존에는 편의점/제과점/안경점/이동통신 등이 2~3층 푸드코트에는 한,일,중식/미용실/커피전문점/호프 등이, 4~6층 메디컬센터에는 정형외과/성형외과/피부과/내과 등이, 7~8층 아카데미에는 외국어·입시·단과학원 등이, 9층 오피스에는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조은클래스는 인근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 몰링상가로 정관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이 2.8%에 그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희소가치가 뛰어나다”며 “평균 연령 32.7세 젊은층의 소비활동이 두드러진 상권에 들어서는 만큼 테라스 상가로 트렌디함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은클래스가 들어서는 정관신도시는 해운대 신시가지, 화명신도시와 더불어 부산지역 3대 신시가지의 반열에 오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부산시 도시계획 최초의 복합도시이다.

인근 동부산 관광단지의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유동 인구와 관광객 유입이 활발해져 부산의 새로운 대규모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다. 정관, 장안, 일광, 오리, 명례 산업단지 내 600여 업체 직원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형성하고 있는 동부산 최대의 자급자족형 신도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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