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6가지 생각도구로 확신 심어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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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고품격 경영저널 DBR ( 동 아 비 즈 니 스 리 뷰 )197호(2016년 3월 2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 공감디자인 툴킷


현장에서 얻은 통찰이 전문가의 분석이나 결론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조 로드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터득한 자신만의 직관을 믿고 디즈니에 동물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해 성공시켰다. 초반에 반대하던 경영진을 설득하기 위해 벵골 호랑이 한 마리를 회의실 안으로 데려가기도 했다. 고객의 숨겨진 감성과 니즈를 이해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로드처럼 시장의 진짜 고객과 소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비자 코드를 이해하고, 익숙함 속에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며, 고객조차 모르는 고객의 감성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공감디자인을 위한 6가지 생각도구 및 다양한 성공 사례를 담았다.

초투명성’시대의 정보관리법

○ MIT Sloan Management Review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완벽한 정보 보안은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은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정보 누설을 촉발할 수 있는 직원의 의심스러운 행동이나 업무 방식도 파악해야 한다. 조직을 관찰할 수 있는 외부 컨설턴트를 고용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미리 리스크 관리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 고객과 대중이 어떤 것들을 합리적이라 여기는지 그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초투명성’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전략을 제시했다.
#공감디자인#정보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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