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어번 트래블링 컬렉션' 출시 기념 쇼케이스 성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0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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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몬(Salomon)은 지난 19일 서울 압구정동 플래그십스토어 3층에서 눈길을 끄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젊은 감성의 가방 브랜드 비엘씨브랜드(BLCbrand)와 협업한 ‘어번 트래블링(URBAN TRAVELLING)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트레일 러닝화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살로몬의 기능성과 비엘씨브랜드만의 독특한 색깔이 묻어난 제품을 선보였다.

살로몬 아웃도어는 도심 속 골목길, 오솔길 그리고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는 ‘시티 트레일 러닝(City Trail Running)을 주제로 쇼케이스 현장 곳곳에 ‘사인’, ‘표지판’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실제 도심에서 달리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다빈 씨(27)는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에 필요한 러닝제품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면서 “제품들이 트레일 러닝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이라 유용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살로몬 압구정동 플래그십스토어 3층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살로몬 아웃도어 진지원 팀장은 “이번 컬렉션은 살로몬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감각적인 스타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엘씨브랜드의 디자인을 입힌 것이 특징”이라며 “어번 트래블링 컬렉션 출시에 앞서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어번 트래블링 컬렉션 제품은 20일부터 살로몬 및 비엘씨브랜드 매장 등 3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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