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인피니티 최고급 세단 ‘뉴 Q70’을 10일 선보였다. 유려한 곡선,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 등이 외관의 특징이다. 전방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가솔린 모델은 3.7L급 VQ(6기통) 엔진에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37㎏·m, 연료소비효율(연비) L당 8.8㎞(후륜 기준)다. 디젤 모델은 3.0L V6 엔진에 최고 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56.1㎏·m, 연비 L당 11.7㎞다. 가격은 5750~69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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