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2일부터 전국 270여 개 전시장에서 내년 13일 선보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사진)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실제 차량의 내외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가격은 1630만∼2370만 원이다.
티볼리는 쌍용차가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차다. 1.6L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알로이휠, 발광다이오드(LED) 리어램프, 노멀·컴포트·스포트 등 3개 주행모드를 기본 적용했다. 회사 측은 “폭과 적재 공간이 동급 최대인 1795mm, 423L”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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