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상생경영대상]초록마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유기농 식탁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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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은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되었다.

우리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유해 요인인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계하고 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전국 350여 매장과 온라인(www.choroc.com)에서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생활용품 등 총 1500가지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설립 이래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이룩해 온 초록마을은 ‘친환경 유기농 넘버1 브랜드’로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어느 업체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소비자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자체 식품안전연구소를 설립해 유기농산물 판별시스템과 잔류농약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상품감사위원회 운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식품안전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사업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클레임의 빠른 처리를 위한 별도의 고객센터를 운영해 전 프로세스를 전산화하여 신속 정확한 고객 클레임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유통망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뛰어난 품질의 지역 중소 식품 기업을 발굴하여 공동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및 농업법인 또한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정적 판로 지원을 통한 농가의 소득 확보에도 기여하여 도시와 농촌 간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이 발전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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