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새 승강기 공간 최소형 ‘뉴와이저’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에서 승강로 단면적이 가장 좁고 피트 깊이가 가장 짧은 신제품 엘리베이터 ‘뉴와이저’를 1일 공개했다. 승강로는 엘리베이터가 다니는 굴뚝 모양 통로다. 피트는 엘리베이터가 추락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해주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공간이다. 이 공간들이 좁으면 건물 활용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뉴와이저의 승강로(9인승 기준) 세로 길이는 1570mm로 독일 경쟁사 티센그루프보다 130mm 짧다. 다만, 가로 길이는 1850mm로 티센그루프보다 50mm 길다. 피트 깊이는 1100mm로 50mm 짧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현대엘리베이터#승강기#뉴와이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