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개인정보 유출땐 물러날 각오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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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4일 오후 고객정보 유출 관련 긴급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세종대로 금융위 대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신 위원장은 금융지주회사 최고경영자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해 최고경영진들의 관심과 열의가 미흡했다. 향후 사고 발생 시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각오를 하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앞줄 왼쪽부터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임영록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개인정보 유출#신제윤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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