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강원도 전원주택이 1억 원대… ‘아리별장형주말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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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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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알차게 짓는다


도시화에 따른 인구과밀지역이 늘어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유기농 채소를 가꾸는 정원을 갖는 것은 도시인들의 로망이 됐다. 이 때문에 채소, 과일 등 농산물 생산을 직접 체험하고 도심 속 지치고 힘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줄여줄 장소인 전원주택이 각광받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에서는 강원 홍천군 서면 대곡리에 친환경 단지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을 분양 중이다. 이미 본복마을1단지 88가구, 봉황마을 2단지 49가구는 분양부터 입주까지 완료했고 현재 대곡마을 3단지 79가구를 시공하고 있다.

혼자서 전원주택을 지으면 토지 매입비, 토목 설계비, 건축 설계비, 진입도로 매입 등에 비용과 시간이 더 들기 마련이고 품도 많이 팔아야 한다. 비용도 4억∼6억 원은 족히 든다.

하지만 아리별장형주말농장처럼 커뮤니티형 전원주택을 선택하면 도로, 녹지, 과수원 토지등기면적 616m²과 건축면적 52m²을 모두 합쳐 1억 원 초·중반대의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 단지는 폐쇄회로(CC)TV와 방범 시스템, 오수처리장, 가로등, 편리한 도로망, 전용면적 내 텃밭, 공동 과수원 등을 갖춰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시설 면에서 차이가 난다. 친환경 주택단지로 난방, 냉방, 온수는 지열방식으로, 전기는 태양광 방식을 도입해 여름, 겨울의 냉·난방 비용 부담도 거의 없다.

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지어준다. 주택 주변에는 매실 대추나무 앵두 감나무 등 유실수도 심어준다.

이 단지 안에는 단지 입주자 공동 소유의 농장이 있다. 복숭아 과수원 820m²와 두릅농장 1300m²다.

이들 농장은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며 집을 비워놓더라도 전문 관리인이 항상 상주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이 전원주택을 짓는 것보다 3억∼4억 원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2202-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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