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전형 유형만 3300개?’ - 내게 맞는 전형 알면 입시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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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0일 15시 49분


최근 대학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각광받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란 각 대학이 둔 입학사정관을 통해 개인이 쌓은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성적위주의 획일적인 평가를 탈피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인재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의 취지를 잘못 이해하여 많은 오해를 한다. “포트폴리오 작성 시 봉사활동이나 수상 내역과 같이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많이 제출하면 되나요?”, “내신 성적은 아예 필요 없어도 되는 건가요?”라고 묻는 등 정확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해 본인과 맞지 않아도 남들 따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고입 또는 대입 전형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 (주)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는 중고등학생들이 현 입시 현황을 숙지하고 직접 진학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성공진학 진학교실’을 준비했다. 복잡한 고입 및 대입전형 파악은 물론, 직접 입학사정관이 되어 진학 포트폴리오를 심사해봄으로써 대학의 평가 방식과 합격 필수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 볼 수 있다.

부모가 일방적으로 듣는 입시 설명회가 아닌 학생이 직접 입시를 이해하고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성공진학 진학교실’은 오는 10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정돼 있으며 홈페이지 행복한 진학스쿨(www.happyjinhak.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문의 02-2013-070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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