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단신]친환경 필름 ‘글로벌 MDO’ 등 출시 外

■ 친환경 필름 ‘글로벌 MDO’ 등 출시

한국에이버리는 최근 필름 두께를 절반으로 줄인 ‘글로벌 MDO’와 ‘수(水)분리성 점착라벨’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MDO는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PE 필름보다 투명성이 우수하고 생산과정에서 펄프와 공업용수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수분리성 점착라벨은 올해 ‘미래 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제품으로, 재활용 공정에서 PET 용기에서 라벨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17일까지 ‘소상공인포럼리더 합동 워크숍’

중소기업중앙회는 16, 17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수련원에서 ‘소상공인포럼리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무너지는 서민경제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뒤 소상공인 문제 해결책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포스코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강삼중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서비스업 적합업종 지정, 대형마트 영업제한 등 주요 현안을 두고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