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블랙스미스 가맹1호-신사역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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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일 17시 28분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의 가맹1호점은 배우 송승헌 씨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블랙스미스 전속모델이기도 한 송승헌 씨가 ‘블랙스미스’ 와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가 됐다.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두 번째 브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는 지난 11월 17일 강남역점 그랜드오픈을 기점으로 가맹사업을 본격화 한 바 있다.

그 첫 주인공이 바로 송승헌 씨인 것.

평소에도 이탈리안 요리를 즐기던 그는 “호텔경영, 외식업 사업가로서의 꿈이 있었는데 블랙스미스 신사역점으로 그 꿈을 펴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블랙스미스 파스타와 피자의 특별한 맛과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에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고 전했다.

또한 12월 중순 예정인 신사역점 매장 개장에 앞서 현장을 뛰며 블랙스미스 운영에 대한 실무를 익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자신의 인지도나 브랜드 파워만 앞세우지 않고, ‘맛, 위생, 서비스’ 에 정통한 ‘전문 경영인’ 으로 성공하기 위해 직접 블랙스미스 메뉴의 조리법을 익히는 등 키친 수업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주)스톰에스 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이탈리안 음식을 자주 즐기던 송승헌 씨가 어릴 적 소망을 이뤄가는 것에 적극 호응해 소속사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물론 블랙스미스의 론칭 시기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한 가족과도 같은 마인드를 보였다” 며 “송승헌 씨의 부드러우면서 감성적인 매력이 블랙스미스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만큼 좋은 사업 동반자로 함께 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 편 블랙스미스 본사 측은 첫 가맹점인 동시에 모델 송승헌 씨가 직접 운영하는 ‘블랙스미스-신사역점’ 매장운영 및 관리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주)카페베네 두 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 는 뜨거운 화덕에서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를 가리키는 말로, 그 이름에는 그들의 장인정신을 ‘블랙스미스’ 의 키친 셰프들이 잇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고의 맛을 담은 ‘소울푸드’ 를 약속하는 블랙스미스는 온라인 blacksmith.co.kr 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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