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음식창업] 1000만원대 소자본으로 숯불고기 배달 창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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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17일 15시 53분


창업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바로 음식점이다. 특히 이곳 저곳에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중국 음식점을 비롯해 각종 치킨 전문점과 피자집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다. 아파트 단지 주위의 음식점들은 모두 배달 음식 전문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평범한 음식 아이템으로는 음식점 창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특히 치킨이나 피자 등은 너무나 많은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그 경쟁의 부담이 고스란히 업주들에게 전가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치킨이나 피자 같은 '레드 오션' 시장에서 벗어나 여태껏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블루 오션' 시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숯불고기를 가정까지 배달하는 시스템을 완성시킨 용인숯불고기(대표 이숙희, www.firemeat.co.kr)가 관심을 끌고 있다.

숯불에 구운 고기는 참숯향이 가득 배어있고 육즙은 그대로 지켜줘 남녀노소 누구가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가정에서 먹는다는 것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마당이 있는 일반 단독주택이라면 숯불과 고기를 사서 구워 먹을 수 있다지만 아파트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결국 맛있는 숯불고기를 먹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이 음식점으로 나갈 수 밖에 없다. 물론 맛있는 숯불고기를 즐길 수는 있지만 이 과정에서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옷에는 숯불에 구운 고개 냄새까지 배게 된다.

하지만 용인숯불고기는 이런 문제점을 모두 해결, 집에서도 맛있는 숯불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용인숯불고기가 직접 개발한 바비큐 기계는 정제된 연기와 고압증기는 생통삼겹살과 생등갈비, 생오리, 생통오리를 모두 구워낸다. 이 과정에서 고기는 참숯향이 배고 육즙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포화지방이 쏙 빠진 담백함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특히 용인숯불고기의 숯은 한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개발한 바이오 세라믹 숯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적외선이 방출돼 고기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만든다.

용인숯불고기가 개발한 것은 바비큐 기계뿐 아니다. 특제 양념 역시 고기의 맛을 더욱 배가시킨다. 간장과 배, 오미자, 마늘을 비롯해 여러 한약재를 첨가한 양념을 재운 뒤 1주일동안 숙성시킨 돼지 숯불고기는 영양과 맛이 가득하고 매콤달콤한 양념에 약한 불, 중간 불, 센 불 등으로 10번 이상 구워낸 오리 숯불고기는 미나리와 곁들여 먹으면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경쟁력으로 무장한 용인숯불고기를 창업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 같지만 10평 정도의 배달전문형 매장의 경우 1000만원대로 충분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율까지 높다.

물론 배달을 겸한 100평 규모의 가든형 식당의 경우 3억 가까운 창업비가 들지만 배달형 매장은 각종 집기와 주방용품, 전용 숯불구이기, 교육비, 소모품 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그만큼 창업비용이 줄어든다.

용인숯불고기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본점 매장에서 열리는 창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firemeat.co.kr)와 전화(031-246-0900)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 홈페이지: www.firemeat.co.kr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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