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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700만원짜리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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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03:00
2011년 7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1-07-18 03:00
2011년 7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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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페르노리카코리아가 프랑스산 고급 샴페인 ‘페리에주에’ 200주년 한정품을 선보였다. 전 세계 100병이 판매되며 국내에는 세 병만 들어왔다. 가격은 1700만 원대(1500mL)로 18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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