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100호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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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2일 07시 00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6월2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저소득 여성가장 창업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한 달여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만드는 희망가게 101호점’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500여명이 기부한 기금을 1∼100호점 희망가게 미니어처와 함께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희망가게는 2003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조성된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이다. 희망가게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진작가 조선희의 전시회 ‘희망가게, 두 개의 상(像)’도 오픈했다. 사진전은 7월5일까지 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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