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대상]개인부문 수상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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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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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경영자상

○금호리조트 한이수 대표이사



한국서비스대상을 10년 연속으로 수상한 금호리조트의 한이수 대표이사는 금호리조트 부임 후 서비스 경영체계인 B.C.I(Beautiful Company Index) 원칙에 입각하여 적극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경영위기를 극복하였으며, 무엇보다 대표이사가 전직원과 격의없는 의사소통을 하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유도하였다.

이를 통해 일관성 있는 고객서비스 제공 및 고객과의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유지시켰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는 사람이 만들어 내고 사람에 의해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직원(Service Maker)의 만족도가 서비스 품질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고 정의하고 이러한 경영철학을 기업문화로 발전시킨 공로가 크다.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


한국서비스대상 10년 연속 종합대상에 선정된 롯데건설의 박창규 대표이사는 34년간 건설업에 재직, 해외토목건설공사 시공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면서 철저한 시공관리를 통해 국내 건설업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였다.

대표이사로서 대표적인 현장형 경영자로 평가받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시로 전국 공사 현장을 방문, 직원들 목소리를 일일이 듣는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박창규 대표이사는 주요사업 개발과 현장중심의 품질경영 정착 및 경영시스템 개선을 주도하였으며, 특히 건설업 경영시스템 개선과 경영혁신에 앞장서 적극적인 업무 혁신을 통해 롯데건설은 물론 협력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효율성, 투명성 제고 및 국내 건설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신세계 박건현 대표이사


2009년 12월 신세계 백화점부문 대표로 취임한 박건현 대표는 현장 전문가라는 점에서 취임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백화점 마케팅, 영업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이며 신세계 신규점포 출점을 진두지휘한 야전사령관 출신이다.

또한 특유의 열정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초대 점장을 지내면서 현재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박 대표가 점장을 지낸 광주신세계, 죽전점 등은 지역 1번점으로 올라서며 해당지역의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 대표는 신세계 전 점포가 지역 1번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품 경쟁력 강화와 고객·상권 확대에 주력하고, 고객서비스 및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세계는 유통 선도기업으로서 한국서비스 대상 5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 서비스리더상

○대한생명보험 윤남균 상무


대한생명보험의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윤남균 상무는 ‘2012년 고객만족(CS) NO.1 달성’이라는 명확한 비전을 수립해 전사적으로 전파하고 주 3회 이상 고객접점의 현장방문경영을 열정적으로 실천해 고객과 현장 중심의 CS 기반을 확립하였다.

또한 다양한 포상 및 이벤트를 통해 전사적 CS 붐을 확산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 한화그룹 고객만족도조사(HCSI) 최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룸으로써 CS 혁신 및 전파의 리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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