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소셜커머스 '코투코', '제휴업체' 동반자로 생각하겠습니다

  • 동아닷컴

세계 최대업체인 그루폰을 시작으로 휘몰아친 소셜커머스 열풍은 구글 오퍼스를 탄생시키는 등 구글까지 뒤흔들고, 국내에서도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과 같은 대형 소셜커머스 업체를 나타나게 했다.

하지만 소셜커머스 시장이 레드오션화 되면서, 문제점도 속속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 피해사례를 살펴보면 서비스 질 저하, 제한적 서비스 제공, 쿠폰 유효기간 중 업체파산, 업주변경으로 인한 것이 많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반값만큼의 서비스, 상품”이라는 의혹을 쉽게 떨쳐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다. 음식점 쿠폰을 내놓은 자영업자 A씨는 "단골도 제값 주고 먹는 것을 아까워해 “이제는 할인쿠폰이 없이는 손님들이 오지 않은 것 같은 분위긴데, 음식가격도 깎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고용한 인건비에, 소셜커머스 업체에 수수료까지 내고 가게 유지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파격적인 조건과 차별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회원업체’와 계약하는 코투코(대표 임기동, www.co2co.kr)는 ‘소셜커머스업계의 반가운 이단아’로 단연 눈길을 끈다. 코투코는 국내 최초로 네트워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셜커머스를 ‘O2O (ON-LINE TO OFF-LINE)’로 정의하고 있다.

기존의 소셜커머스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접속한 고객(ON-LINE)을 오프라인 업체로 연결(TO OFF-LINE)하는 O2O로 정의해야 한다는 것이 코투코의 주장. 지금의 SNS방식은 한 박자씩 느릴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지나치게 편중된 마케팅이라는 것이다.

코투코는 또 구매, 인증, 사용에 대한 정보를 고객과 제공업체 그리고 소셜커머스 업체가 실시간으로 공유 가능한 ‘네트워킹’ 방식을 도입해 현 시장의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코투코를 운영하는 엠제이웍스의 임기동 대표는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고 또 성공하려면 양쪽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야 하지만 제공업체를 한낱 반값쿠폰을 제공해줄 하루 반짝 업체로 생각한다면 후엔 소비자, 업체 모두 등을 돌릴 것”이라고 네트워크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현재 엠제이웍스는 네트워킹 방식을 O2O 사이트인 코투코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달, 소셜커머스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을 완료, 현재 국내 통신업체와 소비자와 제공업체와의 네트워킹을 위한 통신망과 단말장비를 협의 진행 중이다.

네트워킹 방식이 도입되면 상품, 서비스 제공업체는 ▲판매기간 연장 ▲홍보기간 연장 (회원업체로 DB화로 체계적, 장기적 홍보, 관리가능) ▲인증절차의 간소화 ▲정산/결제의 투명성 확보 ▲시간차 분산판매 (인건비 추가발생 및 단골고객 감소 등 과다판매 폐해방지) ▲후속홍보 및 매출대책 마련, 제공 등이 가능해 진다.

코투코는 또 ▲PLUS(추가상품판매)샵을 운영해 고객만족도가 높은 상품은 앙코르 판매해 회원업체의 추가홍보와 매출을 유도하고 ▲ ‘회원업체보기’를 통해 판매가 종료된 업체일지라도 상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을 유지하는 등 제공업체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내놓고 있다.

코투코는 현재 오는 3월 7일 오픈을 앞두고 2월 14일부터 ‘회원업체’ 계약에 돌입했다. 코투코 서비스에 관한 문의는 고객센터(070-7510-2800~9)를 통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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