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셜서비스 마케팅 강화

동아일보 입력 2010-09-29 03:00수정 2010-09-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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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홈피+메신저+SNS’로 컴퓨터-휴대전화 콘텐츠 공유
네이버가 연말에 선보일 ‘네이버톡(Talk)’은 일종의 메신저다. 컴퓨터에서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은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서로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사진 제공 NHN
“한마디로 ‘고 소셜(Go, Social)’, 소셜로 갑니다.”

검색포털 네이버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를 이어주는 개념의 ‘소셜’ 기능을 대폭 확대하고 대대적인 초기화면 개편에 들어간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의 소셜 전략을 발표했다.

이람 NHN 포털전략실장은 “네이버가 소셜을 하는 이유는 세 가지”라며 “첫째, 사람들이 가진 정보를 연결해 주는 것은 우리의 본업이었다. 둘째, 소셜은 차세대 검색의 열쇠다. 셋째, 휴대전화는 애초에 소통 도구이기 때문에 소셜이 모바일의 승부를 가르는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12월 확 바뀔 네이버의 소셜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는 새로운 홈페이지 ‘네이버미(me)’다. 로그인을 하면 자기만의 네이버미 페이지가 뜨게 된다. 자기가 구독신청을 한 블로거의 글, 특정 기자의 칼럼, 카페에 올라 있는 전문가 글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간 댓글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메일과 쪽지, 주소록도 함께 뜬다. 두 번째는 네이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일종의 메신저인 ‘네이버톡(Talk)’이다. 네이버톡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넘나들며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세 번째는 회원 200만 명을 돌파한 SNS인 ‘미투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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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 세 가지 소셜 기능을 서로 연계해 컴퓨터와 휴대전화로 네이버 콘텐츠를 지인들과 공유하며 빠르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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