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투자 브랜드, 규모보다 교통, 입지가 우선

동아닷컴 입력 2010-09-28 10:52수정 2010-09-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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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노른자위에 대광 로제비앙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공공 택지지구는 대표 인기 주거지로 손꼽힌다. 특히 경부축에 자리 잡은 신도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에서 인기 몰이를 하며 ‘투자불패’로 자리를 굳혔다.

# 수십대의 1의 청약률은 기본
1990년대 초 1기 신도시인 분당이 분양 돌풍을 일으켰다. 2006년엔 2기 신도시인 동탄·판교신도시 등이 분양시장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최고 8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 ‘로또 판교’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청약 광풍을 불러 일으켰다.

광교신도시도 마찬가지다. 2008년 10월 울트라건설의 참누리 아파트가 순위 내 청약에서 최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래미안의 평균 경쟁률은 20.1대 1에 최고 경쟁률은 775대 1에 달했다. 이들 신도시는 청약 열기만큼이나 집값 상승률도 크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 따르면 분당신도시 시범1단지 W아파트 107㎡ 시세는 5억8000만원에 형성됐다. 입주(1991년 10월) 후 분양가(5152만원) 대비 1125% 집값이 올랐다. ‘로또 판교’로 불리던 판교신도시도 이름값을 하고 있다. 산운마을 14단지 129㎡ 시세는 9억2500만원선이다. 입주한 지 수개월 만에 분양가(5억870만원) 대비 181% 올랐다.

# 브랜드 보단 입지, 가격 등이 중요해

‘투자보증수표’로 알려진 신도시 내 아파트라도 따져봐야 할 것은 많다. 같은 신도시 내 단지라도 아파트 품질, 주변 환경, 생활 편의시설, 교통여건이 제 각각으로 옥석을 가르는 눈이 필요하다. 오히려 아파트 브랜드나 단지규모 보다는 주변 환경, 교통 등이 좋은 단지가 가격상승률이 크다. 먼저 눈여겨봐야 할 것이 교통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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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신도시 내 지하철 연장 등 교통호재가 있더라도 단지와 거리가 멀다면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다. 또 살펴봐야 할 것이 교육환경이다. 신도시에는 일정 수의 학교가 들어서게 돼 있지만 학교시설부지 문제 등으로 개교가 늦춰지는 곳도 적지 않다. 학교 수준이 높은 곳과 인근에 비슷한 교육시설이 중복되지 않고 다양한 시설이 고루 갖춰진 지역이 더 인기가 높다.

또한 ‘신도시’라는 가치에 눈이 멀어 자칫 단지 자체의 품질을 잊는 경우도 많다. 동탄신도시에서도 비브랜드 아파트지만 단지 자체의 품질이 뛰어난 아파트들 가격상승률이 높았다.

# 희소가치 높은 광교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광교신도시에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상 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5가구로 이뤄져 있다. 대광로제비앙은 광교신도시 북서측에 위치한 친환경주거단지인 웰빙카운티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웰빙카운티에 들어선 만큼 단지 3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옆에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허파라고 불리는 광교산으로 연결된 등산로가 있다.

광교신도시 주택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권이 뛰어나다.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신분당선 경기대입구역 역세권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와 인접해 단지에서 서울과 지방으로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에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위치해 생활여건도 편리할 전망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수원외고가 단지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는 3.3㎡당 분양가는 1300만원 대. 이는 현재 인근 수원에서 분양하고 있는 34평형대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 수준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가 수도권 명품 신도시인 광교신도시에 들어선다는 입지적 장점과 뛰어난 학군을 갖춘 점 등을 감안하면 인근 동일 주택형의 아파트에 비해 투자가치가 더 높다는 평가다.

문의: 1566-8431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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