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매매가 0.02%↓… 일산-분당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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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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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8년여 만에 재건축이 확정됐다는 소식에도 서울 재건축시장은 4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도 2주 연속 내렸다.

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5% 떨어져 전주(―0.1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송파(―0.36%) 강남(―0.19%) 서초구(―0.13%) 등 강남 3개구가 모두 내렸다. 은마는 물론 주변 재건축단지도 매수세 없이 한산하다. 이에 따라 서울 전체 아파트도 0.02% 내렸다. 송파(―0.07%) 강남(―0.05%) 서초와 은평구(각 ―0.04%) 등이 많이 떨어졌고 오른 구는 한 곳도 없었다. 경기 신도시(―0.02%)는 일산과 분당(각 ―0.03%) 중동(―0.02%)이 떨어졌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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