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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9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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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오진원 연구원은 8일 “태평양과 CJ는 시황에 민감하지 않고 3분기 및 하반기 실적 개선이 지속될 수 있다”며 “다른 회사보다 저평가돼 있어 상대적인 가격 매력도 있다”고 평가했다. 신영증권은 태평양의 목표 주가를 16만2000원에서 18만8000원으로 올리고 CJ는 6만4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오 연구원은 “CJ는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이 환율 하락에 유리하고 가공식품 부문의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태평양은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법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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