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넉달째 증가 2317억달러

입력 2009-07-03 03:00수정 2009-09-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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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늘면서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 이전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은행은 6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317억3000만 달러로 5월 말보다 49억6000만 달러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3월 증가세로 돌아선 뒤 4개월 동안 301억9000만 달러가 늘어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9월(2396억7000만 달러) 이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또 올해 들어 6개월간 305억1000만 달러가 늘어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경상수지 흑자증가 및 외환보유액 운용수익과 외국환평형기금의 유동성 공급 자금 회수, 국민연금의 통화스와프 만기도래분 4억3000만 달러 상환, 영국 파운드화 등의 강세로 달러화 환산액 증가 등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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