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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6월 25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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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하반기 경제운용의 초점을 서민생활에 둬 우선적으로 배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운용 계획을 보고받고, 경제가 회복세에 들어가더라도 서민들이 나아진 생활환경을 느끼기까지 1~2년 더 걸리게 마련이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이어 한국경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재정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집행하고, 국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기업 구조조정과 공기업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노사관계 선진화를 통해 경제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