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다자녀 가구-창업자에 할인판매

  • 입력 2009년 3월 2일 03시 00분


GM대우자동차는 다자녀 가구와 신혼부부, 취업자, 창업자 등에게 차를 할인 판매하는 ‘GM대우 희망프로젝트’를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GM대우차는 자녀 출산 시 10만∼30만 원 할인해 주고,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는 30만 원을 싸게 판매한다. 또 신혼부부와 취업자, 창업자, 대학과 대학원 신입생, 새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고객에게는 20만 원을 깎아준다.

또 이번 행사 기간에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료로 지급하고, ‘마티즈’ 구매 고객에게는 발광다이오드(LED) 방향지시등이 달린 아웃사이드 미러도 달아준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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