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탁구 대표팀 환영연

  • 입력 2008년 9월 18일 02시 59분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은 17일 인천 중구 운서동 하얏트리젠시인천호텔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팀 환영연’을 열고 포상금 2억1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탁구대표팀이 올림픽에서 보여준 투혼은 아직도 감동으로 생생하게 남아 있다”며 “결코 쉽게 얻은 메달이 아니었기에 선수, 코칭스태프 및 한국 탁구의 승리를 기원해준 국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선수단과 대한탁구협회 임원, 시도회장 및 연맹회장, 대표선수 소속팀 단장 및 감독 등 탁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