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의료기 핵심부품 ‘디텍터’ 내달부터 양산

  • 입력 2008년 6월 19일 02시 56분


삼성전자는 다음 달 말부터 방사선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인 초정밀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FPXD·Flat Panel X-Ray Detector) 양산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엑스레이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로 바꿔주는 촬영센서로, 삼성전자는 국내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바텍과 공동으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