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CI-유니폼 공개

  • 입력 2008년 6월 16일 02시 57분


“승무원들 청바지에 티셔츠 입어요”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진에어(Jin air)’ 승무원들이 15일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청바지 유니폼을 선보였다. 진에어는 다음 달 17일 김포∼제주 노선 첫 운항에 나선다. 박영대  기자
“승무원들 청바지에 티셔츠 입어요”
대한항공이 설립한 저가항공사 ‘진에어(Jin air)’ 승무원들이 15일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청바지 유니폼을 선보였다. 진에어는 다음 달 17일 김포∼제주 노선 첫 운항에 나선다. 박영대 기자
대한항공은 7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처음 취항할 예정인 저가(低價)항공사 ‘진에어(Jin Air)’의 기업이미지(CI)와 객실 승무원 유니폼 등을 15일 공개했다.

▶본보 13일자 B4면 참조
대한항공 저가항공사 명칭 ‘진에어’로 확정

파란색과 보라색이 섞인 나비 문양 CI에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여행을 즐긴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내 승무원들은 ‘지니(JINI) 플라잉 메이트’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젊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청바지와 티셔츠를 유니폼으로 착용한다.

기업 슬로건은 ‘진에어와 함께하는 더 나은 비행’을 뜻하는 ‘Fly, better fly-Jin Air’로 정했다. ‘진에어’란 명칭은 ‘참되다’는 진(眞)과 ‘청바지’의 진(jean)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


▲ 영상 취재 : 박영대 기자


▲ 영상 취재 : 박영대 기자


▲ 영상 취재 : 박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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