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3.3m²당 600만원 대

  • 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강남 904만원-금천 435만원

서울의 아파트 전세금이 3.3m²(1평)당 평균 600만 원대에 진입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는 8일 서울지역 아파트 115만1918채의 전세금을 조사한 결과 3.3m²당 평균 6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2005년 11월 말 3.3m²당 평균 500만 원대에 진입한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600만 원대로 올라섰다.

구별로는 강남구가 904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초구(838만 원) 용산구(728만 원) 중구(685만 원) 송파구(673만 원) 광진구(668만 원) 등의 순이었다. 금천구는 435만 원으로 전세금이 가장 낮았고 도봉구(438만 원) 강북구(444만 원) 중랑구(480만 원) 구로구(483만 원) 노원구(485만 원) 등도 하위권이었다.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고양시 일산신도시 등 수도권 5대 신도시는 3.3m²당 평균 536만 원이었다. 분당이 63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평촌(591만 원) 산본(476만 원) 중동(453만 원) 일산신도시(449만 원) 등의 순이었다.

경기 지역은 3.3m²당 평균 350만 원이었다. 과천시가 732만 원으로 경기 지역에서는 전세금이 가장 높았다.

인천은 3.3m²당 평균 301만 원으로 서울의 절반 수준이었고 지방은 3.3m²당 평균 248만 원으로 서울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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