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로 보험료인상! 한발 앞선 선택이 절약의 지름길이다.

  • 입력 2008년 3월 18일 11시 22분


4월1일자부로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인상이 될 전망이다.

보험사의 회계기준이 매년 4월 1일부로 시작되므로 보험상품과 관련된 예정이율을 변경하거나 예정위험율을 변경할경우 대부분 4월 1일자에 변경하기 때문이다.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크게 예정위험률, 예정이율과 예정사업비로 예년에는 전 보험사가 공통적으로 예정위험률, 예정이율 등을 변경하여 전체적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에는 각 보험사마다의 자체 경험율을 토대로하여 반영하기 때문에 인상폭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암보험,민영의료보험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한발 앞선 선택만이 보험료 절약의 지름길이다.

생명보험사인 삼성생명을 비롯하여 대한생명,교보생명,동양생명,신한생명도 보험료의 변화가 예상되며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을 비롯하여 현대해상,동부화재,LIG손해보험,흥국쌍용화재,메리츠화재도 보험료 조정이 예상된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예정위험율은 지난 1년간 경험을 통하여 손해율이 양호한 사망급부 담보의 경우 보험료인하가 예정되며 반대로 손해율이 높은 질병과 상해와 관련한담보는 보험료가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인기상품인 민영의료보험의 경우 질병관련 특약부분이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보험사들이 보장축소내지는 보험료인상이 불가피하다.

또한 가장 많이 선호하는 특약인 질병입원통원의료비,상해입원통원의료비특약의 보험료가 약 20%정도 오를 전망이다.민영의료보험의 경우 실비보장을 하는 특약위주로 보험료가 인상되므로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것으로 본다.

신한생명은 '홈닥터건강보험 Ⅱ'와 '신한아이사랑 보험플러스'의 보험료를 5∼10% 정도 인상하고 동양생명도 '수호천사하나로보장보험' 등의 보험료를 7% 가량 올릴 계획이다.

메리츠화재는 대표상품인 의료실비보험의 질병관련담보는 20% 암진단비는 22% 배상책임담보는 30% 인상예정이며 실비보장특약담보인 상해입원통원의료비,질병입원통원의료비는 연령별로 인상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민영의료보험이란?

공공의료보험이 보장하지 못하는 병원비및 본인부담분에 대해 손해보험사가 치료비를 3000만원 한도내에서 100% 지급하는것을 말한다.

이같은 현상은 기존 공공의료보험제도가 고가의 치료비에 대한 보장기능이 낮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빚어진것이다.자세한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MRI,CT,레이저치료등 입원제비용과 수술비등을 최대 3000만원까지,질병+암+상해로인한 통원치료비를 1일당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되며,부부가 동시에 가입이 가능하고,암진단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되며

교통사고시 운전자비용과 뇌졸증,급성심근경색까지 보장한다.

그외 다양한 선택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보험 증권 하나만으로도 암,질병,상해까지 모두 병원비를 해결 할 수 있다

민영의료보험 상품으로는 메리츠화재의 알파플러스 보장보험,흥국쌍용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한화손해보험 프라임의료보험,그린화재 원더풀라이프,삼성화재의 올라이프보험 등이 있으며 보험비교사이트 (http://bohumplaza.donga.com) 에서 비교후 가입하는 것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특히 인상폭이 큰 민영의료보험은 갈수록 손해율이 올라가므로 보험료인상이 계속 될것으로 보며 보험가입을 생각하고 있다면 3월까지는 보험료인상전 가격으로 가입이 가능하니 보험가입을 서두르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3월 인상전 가격에 판매하는 민영의료보험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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