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부회장은 25∼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LG전자 글로벌 임원 워크숍’ 기조연설에서 “올해 초에 수립한 전략적인 목표 수준에 도달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2010년까지 주주수익률 등에서 글로벌 ‘톱 3’를 달성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 ‘톱 10’에 진입하자”고 강조했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LG전자 글로벌 임원 워크숍에는 백우현 최고기술자문(CTA) 사장, 김종은 유럽총괄 사장, 우남균 중국총괄 사장 등 국내외 사장단이 모두 참석해 부문별 전략을 점검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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