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정보 육우까지로 확대

  • 입력 2007년 1월 25일 03시 00분


정부가 농축산물의 이력(履歷) 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농림부는 지금까지 한우에 대해 실시해 오던 쇠고기 이력 추적 제도를 육우(수입소, 교잡종 등)까지 확대 적용키로 하고 전체 규모도 지난해 21만 마리에서 올해 65만 마리로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농림부는 또 소비자에게 식품 이력과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안전정보 시스템’(www.agros.go.kr) 구축에도 17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식품 안전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20% 많은 2187억 원으로 늘려 잡았다. 농림부 측은 “125개 폐광 지역의 주요 농산물 약 1만 건을 수거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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