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이미경 CJ부회장 등에 명예박사

  • 입력 2006년 5월 24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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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23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이미경 CJ엔터테인먼트 부회장과 황규빈 미국 텔레비데오사 대표, 라스팔 마호트라 인도산업개발연구원 원장에게 각각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부회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멀티플렉스 극장을 도입하고 체인화를 통해 국내 영화산업의 선진화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황 대표는 세계 최초로 PC네트워크 시스템을 실현하고 재미 한국인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주식을 상장시킨 점, 마호트라 원장은 인도의 정치 경제 발전과 산업화 및 국제화를 위해 일생을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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