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펠로’ 오세용 김상수 전무

  • 입력 2005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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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3일 ‘2005 삼성 펠로’로 삼성전자 오세용(전무) 연구위원과 김상수(전무) 연구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펠로는 삼성그룹이 최고급 기술 인력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으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오 연구위원과 김 연구위원이 각각 반도체 패키지와 초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이들에게 단독 연구실 제공, 10억 원 수준의 연구비, 별도 연구팀 구성 등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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