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새 차 증후군 걱정 끝

  • 입력 2005년 10월 11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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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창을 자주 열어 환기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참살이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

인터파크(www.interpark.com)나 옥션(www.auction)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차량용 참살이 제품을 팔고 있다.

에어컨과 히터에 사용하는 3M의 항균필터(8000원)는 차량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는 물론 내부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걸러 준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지 않더라도 외부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주므로 엔진 오일을 교환할 때 수시로 점검하고 교환하는 것이 좋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운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거잭에 바로 끼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이오니아(1만 2000원)는 세균, 곰팡이와 각종 냄새를 없애준다.

차량 내부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쾌적한 차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일.

디아이플러스의 초소형가습기(1만 8500원)는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그릴에 거치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3시간 사용하면 자동으로 멈춘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에 음이온발생기를 결합한 제품도 인기다.

대우 킹 바이오 GPS(5만9000원), ㈜호상의 타겟 GPS(7만 원) 등이 있다.

아로마 제품을 하나 정도 비치해 두고 피곤할 때마다 사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베다 ‘블루 오일 밸런싱 컨센트레이트’에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블루 카모마일과 청량한 느낌을 주는 페퍼민트 성분이 함유돼 있다. 가격은 1만9000원.

카이스 차량용 냉온장고(13만 원)는 냉매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음식물을 신선한 상태로 보관해 준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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