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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6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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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론스타 및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리스여신 채권단은 이 회사 지분 100%와 자산 및 부채를 3210억 원에 론스타에 파는 안을 채권단 회의에 상정했다.
각 채권금융회사는 15일까지 서면으로 찬반 의사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매각안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성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론스타가 한국리스여신을 인수하면 국내에서 외환은행, 스타리스(옛 한빛리스) 등 3개 금융회사를 갖게 된다.
한국리스여신은 1998년 7월 서울(현 하나), 부산, 대구, 광주, 충북(현 조흥), 기업은행 등 6개 은행이 리스 자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설립한 가교회사다.
정경준 기자 news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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