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해 6월 말 현재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거래정보에 농협에 대한 연체 정보가 올라 있고 원금이 500만 원 이하인 고객.
농촌 봉사활동을 하면 시간당 3만 원씩, 하루에 24만 원까지 채무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체 이자만 남았을 때는 4시간만 봉사활동을 하면 전액을 감면하고 신용관리대상 정보도 삭제해 주기로 했다.
신용카드 채무자도 이번 채무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농협은 또 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일부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해도 시간당 2만 원, 하루 최고 16만 원의 채무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