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이스라엘에서 인터넷 냉장고 및 에어컨 등 홈네트워크 가전제품이 시판돼 홈네트워크 제품 판매 지역이 총 1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영국과 멕시코를 시작으로 미국, 스페인, 호주, 한국 등 지역에서 홈네트워크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올 들어 벨기에, 그리스, 대만,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으로 판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LG전자는 “홈네트워크 가전 시장은 2005년에는 360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며 “시장 선점을 목표로 첨단 고부가가치 제품을 해외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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