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채권금융기관인 서울보증보험과 매각자문사인 삼일회계법인은 5일 이같이 결정했다.
매각대상은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51%(1498만주). 채권단은 11일 대아건설과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자산부채 상세실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달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남기업은 도급순위 28위의 토목건축 전문업체로 작년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졸업했다. 또 대아건설은 도급순위 31위로 충남 아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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