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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31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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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문제에 대해서는 “안보 문제는 한국에 대한 신용평가 작업에서 빠뜨릴 수 없는 고려사항이지만 현재로선 북한 핵무기 논란이 새로운 문제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5년간 한국 개혁의 가장 긍정적인 결과로 빠른 속도의 경제회복을 들고 가장 큰 후유증으로는 은행 가계여신의 부실화 가능성을 꼽았다. 하지만 가계여신 비중 확대는 자산 운용의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점도 있으며 부실 우려가 크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김용기기자 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