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社 외국인직원 국내연수기간 4년으로” 건의

  • 입력 2002년 8월 28일 18시 35분


해외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외국인 직원을 한국에 보내 연수시키는 제도가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의는 28일 “현재 2년인 이들의 연수 기간을 4년으로 늘려 구인난에 숨통을 터줘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올 3월말 기준으로 합법적으로 입국한 해외투자기업 산업연수생은 1만3000명. 상의는 연수 허용 직종을 생산직으로 제한하지 말고 물류, 판매보조 등 생산 관련 서비스 업종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래정기자 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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