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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8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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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일본 주요 통신업체인 KDDI가 내년 가을부터 시작하는 고속데이터통신 3G서비스용 기지국 설비를 일본 후지쓰와 공동으로 최근 수주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후지쓰는 초당 2.4메가비트의 고속통신이 가능한 ‘CDMA20001xEVDO’통신방식을 사용한 기지국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설비는 기지국 안테나가 수신한 데이터를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고속통신망에 전송하는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도쿄〓이영이특파원 yes202@donga.com